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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생각의 간극
동상이몽이라 할까요. 같은 사안을 보더라도 입장에 따라 시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지금 청와대 행보를 보면 ‘이렇게 온도차가 클 수 있나’ 싶을 정도입니다. 김병준 총리 후보자 지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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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종범 “재단 모금, 대통령에게 수시 보고”
‘최순실(60)씨의 국정 농단 사건’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)가 안종범(57)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2일 오후 11시40분 긴급체포했다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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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인 최씨, 청와대 수석과 공모해 ‘직권남용죄’ 적용
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일 최순실(60)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적용한 혐의는 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(직권남용)’와 ‘사기미수’ 두 가지다. 횡령·배임 등 다른 혐의도 포착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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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검찰,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직권남용 혐의 긴급체포
검찰은 2일 오후 11시40분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긴급체포했다.‘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’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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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순실 게이트' 안종범 전 수석, 검찰 출석
안종범(57)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. 안 전 수석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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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다시 조사 받으러…서울중앙지검 모습 드러낸 최순실
‘비선 실세’ 최순실(60)씨가 2일 오전 10시쯤 검찰 조사를 계속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.구치소 독방에서 이틀을 보낸 최씨는 전날과 마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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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나는 모른답니다
“나는 최순실을 모른다.” “안종범의 얼굴을 알지도 못한다.” 앞은 지난달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국회 발언이고 뒤는 ‘비선 실세’ 최순실씨의 언론 인터뷰 중 한 대목입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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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대기업, 최순실 모녀에게 직접 수십억 건넸다”
최순실(60)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)는 1일 수십억원의 대기업 자금이 최씨 측으로 직접 흘러들어간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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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죽을죄 졌다”던 최씨 “모른다, 음해다” 이틀째 혐의 부인
“잘 모르는 일입니다.” “그런 기억이 없습니다.”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(60)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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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엥? 아직도 기자들이?” 최순실 구치소 복귀 표정 보니
긴급체포 상태인 비선실세 최순실(60)씨의 구치소 복귀 표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최씨는 2일 오전 1시 16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법무부 교정본부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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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월세 1000만원 레지던스서 1.9평짜리 독방으로”…최순실 구치소 생활
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(60)씨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. [중앙포토]‘비선 실세’ 최순실(60)씨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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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이틀째 ‘모르쇠’…내일 구속영장 청구
1일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(60ㆍ최서원으로 개명)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검찰이 밝혔다.출두 당시 "죽을 죄를 지었다"고 말했던 것과 달리 이틀째 혐의를 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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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씨,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 조사…수갑 찬 채 이동
31일 긴급체포됐던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.'최순실 게이트'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)는 이날 오전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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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몸통’부터 체포ㆍ구속…빨라지는 검찰 시계
`비선 실세`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31일 저녁 긴급체포된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. 김춘식 기자‘최순실 의혹’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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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상실의 시대
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(60)씨가 지난 3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.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는 17%까지 하락했습니다. 지지도 하락은 국민들이 가슴 한 켠으로 느낀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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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혐의 모두 부인, 한밤 긴급체포
전·현직 대통령의 가족도 아니었다. 기업 총수도, 고관대작도 아니었다. 주변인들이 ‘회장님’으로 떠받들었다지만 아무런 직함이 없는 여인, 최서원(60)이었다. 세상에선 그를 최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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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정농단' 최순실, 긴급체포 후 구치소行
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(60)씨가 구치소로 이감됐다. 서울중앙지검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)는 1일 새벽 2시쯤 긴급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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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검찰, 비선실세 최순실 긴급체포
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. 최씨가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 울먹이고 있다. 조문규 기자검찰이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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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앞에 앉는 ‘비선 실세’ 최순실…검찰, 뭘 물어볼까
‘비선 실세’, ‘국정 농단’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(60ㆍ최서원으로 개명)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.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을 압수수색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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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씨, 기다리던 양복 남성 4명과 16분 만에 공항 벗어나
K스포츠재단 정동춘 전 이사장(왼쪽)과 정현식 전 사무총장이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사진 장진영 기자]박근혜 대통령의 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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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최순실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도 청구할까?
30일 오전 7시 30분 영국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최순실씨. [뉴시스]‘비선 실세’로 지목된 최순실(60)씨가 31일 검찰에 출석한다. 최씨의 ‘국정 농단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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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의혹 핵심' 최순실 귀국…검찰 수사 '분수령'
박근혜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 의혹의 핵심인 최순실(60ㆍ최서원으로 개명)씨가 30일 오전 귀국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미르ㆍK스포츠재단과 청와대 압수수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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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검 추천 권한, 대통령 수사 여부 둘러싸고 줄다리기
━ 중앙SUNDAY 지령 503호 ‘최순실 게이트’의 한 축인 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스포츠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.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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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검 추천 권한, 대통령 수사 여부 둘러싸고 줄다리기
‘최순실 게이트’의 한 축인 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스포츠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.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를 담은 상자